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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ght Night
잘 쓴 리뷰들이 많아서 나는 간단하게 기록만 남겨두기로 했다. BBC의 셜록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매우 즐거웠다는 점, 하지만 시즌을 보지 않고 한편의 영화로서 보러 간 동행인은 이게 뭥미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 특별영상 부분도 나는 입을 벌리고 봤는데 극장안의 절반 이상은 그냥 빠져나가더라는.. 날리는 눈발 속에 마차가 달리고 케이프 코트와 담뱃대를 물고 있는 셜록이나, 왓슨의 콧수염도 좋았다(그렇다 현대판에서 콧수염 기른 왓슨도 나는 좋아했다..). 배우들이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달리하고 같은 역할로 등장하는 것도 즐거웠고 여러모로 팬들의 재미를 배려하지 않았나 싶다. 다만 스토리만 떼어 봤을 때 시즌3에서 다음 스토리로 넘어가기 위한 스토리로 보이지 이것이 하나의 독립된 에피소드라고 보기가 어려웠다..
책과 영화/영화
2016. 1. 4.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