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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순간들

제주 바다

앤_ 2017. 4. 7. 09:06


3월 초에 급하게 다녀온 제주. 

이래저래 둘 다 우울하기 짝이 없었던 때였다. 둘 중 하나가 제주도 가고 싶다고 얘길 꺼냈고, 마침 또 비행기도 있어서 바로 떠났다. 성수기가 아닌 덕에 숙소는 육지 어느 펜션들 보다도 훨씬 저렴했고, 무엇보다 여행만 가면 날씨가 흐린 ​징크스를 깨고 날씨가 너무나 좋았다!



카페 요요무문. 

어중간한 시간에 가서 고양이들은 못 만났지만 라떼에 고양이를 그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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